스본스도(KSS) 창시자 김세연 교수 약력

스본스도(KSS)는 고(故) 김세연 교수가 인체의 자연 치유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창안한 독창적인 자연의학입니다. 그의 생애와 연구 과정은 질병의 근본 원인을 찾고 몸 스스로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스본스도의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스본스도의 탄생 배경: 공학도에서 자연의학으로
김세연 교수는 본래 기계공학자 집안 출신으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독일로 건너가 선진 기계공학을 익혔습니다. 당시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경제적 성공을 거두기도 했으나, 형님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집안 사정으로 기계공학의 길을 완전히 접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 몇 년간의 방황을 겪던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은 아내 김인순 여사였습니다. 당시 독일 쾰른에서 피부 클리닉을 운영하던 아내의 권유로 피부 연구를 시작했고, 3년간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클리닉에서 서양인들의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던 중, 그는 자신의 손길을 거친 고객들의 두통이나 알레르기 같은 다른 질환들이 호전되는 신기한 현상을 반복적으로 목격했습니다. 타고난 공학도의 관찰력으로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파고든 그는, 피부층이 얇은 서양인의 혈관, 근육, 신경계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하며 이들의 연관성을 연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침내 우리 몸을 무의식적으로 보호하고 통제하는 독자적인 신경 시스템, 'KSNS'의 원리를 발견하기에 이릅니다. 이 발견이 스본스도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주요 연혁
- 1946년 9월 19일: 서울 돈암동에서 출생.
- 1972년: 독일로 이주하여 쾰른에 거주하며 독일 국적을 취득.
- 1980년대 초: 기계공학자의 길을 접고, 아내의 권유로 자연의학(피부 연구)에 입문.
- 연구 과정: 고객들의 피부 관리를 하던 중, 통증과 질병이 호전되는 현상을 공학적으로 분석하여 인체의 항상성과 건강을 스스로 보호하고 조절하는 '몸을 보호하는 무의식 신경구조(KSNS, Koreaner Kim’s Schutz Nerven System)'를 발견.
- 창안: KSNS 이론을 바탕으로, 질병의 근본 원인을 찾는 '스본(Sbon)'과 몸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시키는 '스도(Sdo)'로 구성된 KSS(Koreaner Kim’s Sbon Sdo) 방법을 창안.
- 2012년: 40여 년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저서 『새로 발견된 자연의학의 이론과 실습 K.S.S.』 독일어판을 출간.
- 2012년: 그의 독창적인 이론과 성과를 인정받아 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European Academy of Sciences and Arts)로부터 노벨 의학상 후보로 추천됨.
- 2017년: 스본스도의 대중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NewKSNS'를 개설하고, 직접 이론과 실습을 설명하는 450여 개의 영상을 공개.
- 2018년: 『새로 발견된 자연의학의 이론과 실습 K.S.S.』 한국어판 출간.
- 2019년: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명예교수로 임명.
- 2020년 8월 1일: 향년 74세로 서거.
저서
- 『새로 발견된 자연의학의 이론과 실습 K.S.S.』 (독일어판, 한국어판)
가족 관계
- 처: 김인순
- 자: 김지현, 김삼미
- 손: 김준아, 김윤아, 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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